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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블랙탠저린에서 맡은 역할을 소개해 주세요.

현재 블랙탠저린에서 신입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리자입니다.

블랙탠저린에는 어떻게 입사하게 되셨어요? 어떤 점 때문에 블랙탠저린에 합류하고 싶었는지 궁금해요.

내가 디자인한 작업물들에 대한 사용자의 반응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점과 데이터를 접하는 부분이 끌렸습니다. 스터디를 함께 하던 주니어 디자이너 분께서 UX/UI디자이너가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경험이 사용자의 반응이라고 하셨어요. ‘좋은 UX/UI디자인을 만들겠다’라는 목표가 있는 저에게 흔하지 않은 좋은 기회이자 경험이라고 생각했어요.

입사 전 생각했던 업무와 달랐던 부분이 있었나요?

신입 UX/UI디자이너라 생각하고 앱 내의 디자인만 맡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 다양한 디자인을 하게 되었어요. UI디자인은 이미 기종에 따른 가이드가 존재하고, 개발단계에서 구현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자유로운 디자인은 디자이너가 마음대로 작업하기 어려워요. 하지만 어느정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워요.

블랙탠저린만의 문화와 매력은 무엇인가요?

매일 아침마다 ‘데일리 스크럼’이라는 것을 해요. 블탱의 멤버들 모두가 서로에게 업무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부분과 오늘 할 일에 대해 간단하게 나눠요. 각자의 일만 하기 보다는 서로의 업무도 같이 파악하면 소통이 더 쉬워지는 것 같아요.

블랙탠저린에서 일하며 가장 인상적이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코콘이라는 제품을 어떻게 사용자가 더 잘 사용하고,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지 제대로 신경쓰고 있어요. 매주마다 회의를 하며 사용자의 반응들을 다같이 살피고 있어요. 각자의 분야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하게 해나가고 있는 부분이 멋있었어요.

블랙탠저린에서 일하며 어떤 점이 가장 크게 바뀌었나요?

저는 안정적인 것을 좋아하고 차근차근 해나가는 것을 선호해요. 블랙탠저린에서 일하며 크게 바뀐 부분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일단 해본다’라는 점이에요. 블랙탠저린은 스타트업이라서 갑자기 생기는 일들이 자주 발생해요. 상황에 따른 일들에 대처하는 방법과 판단력을 배우는 중이에요.

앞으로 어떻게 성장하고 싶나요?

제 의견을 잘 표현하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요. 그게 동료간의 소통도 포함되고, 사용자와 코콘과의 소통을 위한 디자인도 포함되어있어요. 디자인에서 만큼은 제 나름대로의 체계를 세우고, 제 목표인 ‘좋은 UX/UI디자인을 만들자’를 실현하기 위해서 노력중이에요.

어떤 분과 함께 일하고 싶나요?

  1. 예쁘기만 한 디자인이 아니라 사용자가 우선이신 분
  2. 자신이 맡은 업무 뿐만 아니라, 동료들과 협업하는 작업을 우선시하는 분
  3. 예술분야에 다방면으로 관심이 많으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