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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블랙탠저린에서 맡은 역할을 소개해 주세요.

저는 블탱에서 백엔드 개발을 맡은 🤩쿠마스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자신의 개성을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인 코콘을 개발하고 있어요.

블랙탠저린에는 어떻게 입사하게 되셨어요? 어떤 점 때문에 블랙탠저린에 합류하고 싶었는지 궁금해요.

저는 이전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개발자가 되기 위해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왔어요! 블탱에서는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하고, 특별한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게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사용자와 가깝게 소통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입사 전 생각했던 업무와 달랐던 부분이 있었나요?

처음에는 백엔드 업무만 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데브옵스나, 프론트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프론트를 하게 되면서 어떻게 코드를 작성하고 전달하면 프론트가 작업하기 편한 것인지 알게 되었고, 데브옵스를 경험하며, 어떻게 코드를 작성해야 운영하기 좋은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당.😀

블랙탠저린만의 문화와 매력은 무엇인가요?

리뷰요! 블탱에서는 모든 코드를 리뷰 후에 머지하고 있어요. 서로서로 리뷰하고 코드의 대한 생각을 남기기 때문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어요. 수평적인 문화를 지향하기 때문에 자신의 의견을 쉽게 낼 수 있는 구조이기도 합니다. 또한 다른 회사와는 다르게 매일, 매주, 매월 회고를 진행하고, 자신을 뒤돌아 볼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성장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블랙탠저린에서 일하며 가장 인상적이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첫 RP을 통과했을 때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블탱에서는 모든 코드에 대해 리뷰를 진행하는데요, 처음으로 맡은 작은 기능을 개발하는데 무려 코멘트가 80개가 넘게 달린 후에 통과되었답니다. 😱 리뷰 통과후에 금요일 블탱의 자랑시간에도 얘기할만큼 뿌듯했습니당.

블랙탠저린에서 일하며 개발자로서 어떤 점이 가장 크게 바뀌었나요?

개발의 시야가 넓어졌어요, 기능을 추가하는 요구명세를 전달 받았을 때 단순히 기능을 구현하지 않고, 해당 로직을 생각하면서 코드를 작성하기 이전에 이상한 점을 먼저 파악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래서 단순하게 할당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아닌, 무엇을 해야하는지 생각하는 능력이 생기고, 이러한 과정들이 저를 좀 더 성장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